• ▲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담리 선영에서 정인영 명예회장 10주기 추모행사를 갖고 묘소에 헌화하고 있다.ⓒ한라그룹
    ▲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담리 선영에서 정인영 명예회장 10주기 추모행사를 갖고 묘소에 헌화하고 있다.ⓒ한라그룹

     


    한라그룹은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담리 선영에서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 10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원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현대家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몽원 회장은 "꿈을 꾸고 그 꿈을 믿고 꿈을 실현한 사업가 아버님이 참으로 그립다"며 "항상 깨어 있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꾸준히 성장하는 '한라' 그리고 'Sustainable'한 한라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그룹은 앞서 지난 18일 만도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정몽원 회장과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자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주제로 '운곡 정인영 10주기 추모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