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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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러블리 코리아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품행사, 이벤트, 상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최대 2억원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렛을 제외한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진행하며,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수록 경품 금액이 올라간다. 1등(1명)은 롯데상품권 1000만원에 대한민국이 딴 금메달 개수를 곱한 금액을 받게 된다. 2등(2명)은 롯데상품권 100만원에 금메달 개수를 곱한 금액을, 3등(5명)은 롯데상품권 10만원에 금메달 개수를 곱한 금액을 받는다. 응모는 각 점포 사은행사장에서 가능하다.

    8월 6~22일엔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대한복싱협회를 후원한다.

    롯데백화점은 복싱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메달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100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봅슬레이를 후원한 이래, 2012년에는 역도를, 2014년에는 루지 등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VR 게임 체험존'을 구성하고 가상 승마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거프린트를 활용해 대표팀의 선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세계인들의 축제인만큼,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방식의 스포츠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선수들의 선전도 기원하고, 고객들도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