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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는 이슬방울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가스테헬미(Kastehelmi)' 컬렉션에서 새로운 한정 색상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가스테헬미 텀블러 레몬, 살몬 핑크 2종은 시즌 한정 제품이다. 이딸라만의 유리 제조 기술로 구현해 낸 선명한 색감이 특징이다.
가스테헬미 텀블러는 새롭게 추가된 레몬, 살몬 핑크를 비롯해 이딸라의 2016년 테마 컬러인 에메랄드, 레인, 투명, 그레이, 라이트 블루, 데저트 등 총 8가지로 선보이고 있다.
이딸라의 천연 유리 소재와 어우러진 선명하고 다채로운 컬러 텀블러로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더해주며 다른 식기들과도 조화를 이룬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딸라의 가스테헬미 텀블러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을 비롯한 전국 이딸라 백화점 매장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살몬핑크, 레몬 2개 세트에 가격은 7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