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4인승 오픈탑 모텔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91.7kg·m
  • ▲ 뉴 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벤츠코리아
    ▲ 뉴 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최고급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뉴 AMG S 63 4매틱 카브리올레'를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 AMG S 63 4매틱 카브리올레'는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 벤츠의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AMG의 다이내믹한 디자인 요소와 폭발적인 성능을 더한 모델이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V형 8기통 가솔린 AMG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91.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3.9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이 모델에 적용된 7단 스포츠 변속기는 C (Controlled Efficiency), S (Sport), M (Manual)의 3가지 변속 모드를 제공한다. 모드에 따라 배기음이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는 3D 스테레오 카메라와 새로운 안전·편의 기능들로 구성돼 운전자의 스트레스와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벤츠는 1886년 최초로 개발된 자동차 발명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130대 한정 판매되는 스페셜 모델인 '뉴 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 에디션 130'도 함께 출시했다.


    가갹은 카브리올레 2억3600만원, 스페셜 모델 2억97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