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연구 네트워크 확장·R&D 역량 강화 위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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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는 이찬효 박사를 녹십자엠에스의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 부문의 연구 네트워크 확장과 혈당관련 제품 개발을 통한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전자 진단 분야의 전문가인 이찬효 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이찬효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나 주립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바이오니아의 유전자진단연구소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이찬효 소장은 “향후 세계 체외진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자 진단, 감염성 질병 현장진단, 혈당센서 관련 기반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데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녹십자 엠에스는 녹십자 산하의 혈액백(헌혈시 혈액을 담는 용기)및 진단 키트를 만드는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