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건축물과 유사성 강조한 'LG 시그니처 인더시티' 진행"유럽 시작, 북미로 확대…고객 교감 넓히는 다양한 마케팅 지속할 터"
  • ▲ LG 시그니처 인더시티 캠페인. ⓒLG전자
    ▲ LG 시그니처 인더시티 캠페인. ⓒLG전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브랜드 'LG 시그니처'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맞춰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제품과 주요 도시의 사랑받는 유명 건축물의 디자인 유사성을 보여주는 'LG 시그니처 인더시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 카피를 '위대한 것은 닮았다, 본질에서 출발한다'로 정한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초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냉장고와 파리의 그랑드아르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뉴욕의 포 월드 트레이드 센터 ▲LG 시그니처 세탁기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와 런던 30 세인트 마리 엑스를 각각 매칭한 영상을 선보였으며, 영상을 흑백으로 구성해 감각적 영상미를 더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LG 시그니처는 연내 유럽과 북미에 출시된다. LG전자는 이달 유럽을 시작으로 내달 북미로 'LG 시그니처 인더시티'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글로벌 출시 확대에 맞춰 고객들과의 교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