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IT∙관광∙호텔∙영상 분야별 임직원 참여

  • ▲ SK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빌딩에서 비영리단체 밀알복지재단,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빌더 (Dream Builder)’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은 발대식을 마치고 멘토, 멘티, 서포터즈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SK건설
    ▲ SK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빌딩에서 비영리단체 밀알복지재단,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빌더 (Dream Builder)’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은 발대식을 마치고 멘토, 멘티, 서포터즈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SK건설

    SK건설이 저소득가정 청소년 미래를 응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SK건설은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빌딩에서 밀알복지재단·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빌더 (Dream Builder)'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와 서포터즈로 활동할 SK건설·하나투어 임직원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SK건설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 졸업생들도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분야별로 멘토와 멘티를 매칭하는 동시에 활동 계획도 세웠다.

    멘토링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진로체험과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SK건설은 건축 설계·디자인과 IT 프로그래밍 분야를 담당한다. 하나투어는 관광∙호텔∙식음료 분야 멘토를 맡는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해 청소년들 꿈을 키워줄 수 있어 기쁘다" "희망메이커 졸업생들이 어엿한 대학생이 돼서 서포터즈로 참여한 점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