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상업용 바닥재 11종 한눈에…종합 샘플북 '커머셜 콜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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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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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자사의 상업용 바닥재 11개 제품을 모은 종합 샘플북 'KCC Commercial Collection(커머셜 콜렉션)'을 내놓으며 제품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커머셜 콜렉션은 총 4권으로 구성된 전집 형태의 종합 샘플북으로 최근 건설사, 건축설계사, 인테리어사 등 영업 일선에 배포, 활용토록 해 바닥재 매출 향상을 위해 제작됐다.

 

주거용 바닥재 9종에 대해 전제품 환경마크 및 아토피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친환경 제품으로 바닥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상업용 바닥재에 대한 라인업 정비와 신규 샘플북을 통해 고객의 이해와 편의성을 높여, 주거 및 상업용 바닥재 시장에 대한 영업역량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

 

KCC 커머셜 콜렉션은 카펫타일 2종, 기능성타일 3종(OA타일, 전도성타일, 이중바닥재)을 비롯해 시트 형태 바닥재 4종인 KCC센스롱(선박용), KCC 센스톤(버스용), KCC 메디플로어(병원용), KCC 숲소리휴 에듀 6.0T(교육시설용) 그리고 타일형 바닥재 3종(KCC센스타일, KCC 디럭스타일, KCC 러버타일) 등 이 소개돼 있다.

 

이 샘플북은 집안 바닥에만 시공해 두께와 디자인만 선택하면 되는 주거용(경보행) 바닥재와는 달리, 건물의 용도별로 다양한 제품 스펙이 적용이 필요한 상업용 바닥재 판촉의 특성을 반영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바닥재 선택 시 모든 제품을 한눈에 보고 비교 가능도록 '종합 샘플북' 형태로 제작됐다.

 

또한, 각 아이템별 주요 대표 컬러의 샘플을 다량 수록해 실물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미수록된 컬러는 별도의 카다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상업용 바닥재 시장도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마케팅 수단을 구축해야 한다"며 "KCC는 업계 최초로 주거용(경보행) 바닥재 전 제품에 친환경 인증 및 아토피 안심 마크를 획득하며 친환경 건자재 생산에 힘쓰고 있는 만큼 상업용 바닥재에도 더욱 힘써 바닥재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