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학] '학생 행복' 대구사이버대, 장학혜택 대폭 확대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6일까지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대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 받는다.

입학 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고졸 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 수능 성적에 상관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 35학점 이상 이수자는 2학년 편입을,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 후 70학점이 넘는다면 3학년 편입학이 가능하다.

대구사이버대 모집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등 12개 학과다.

직장인, 주부, 실업계고 졸업생,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 장학 혜택을 확대한 대구사이버대는 재외국민 또는 이주 여성에게 수업료 50%를 지원하며, 직장인·경력단절여성·만 50세 이상 등에 대해선 1년간 수업료 20%를, 지방자치단체 재직 공무원 등에 대해선 입학금과 일부 수업료를 감면한다.

입학과 관련한 전형은 학업계획서 70%, 학업적성검사 30%로 모두 온라인에서 실시된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전문인을 키우는 사람 중심'을 교육철학으로 세운 대구사이버대에는 현재 약 4200명의 학생이 학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특수교육 △사회교육 △상담·치료 △재활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지난 8월 서울 관악구에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을 구축, 수도권 지역 학생의 교육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캠퍼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강의 참여가 가능하고 매 학기 콘텐츠는 100% 자제 제작하며 오프라인 강좌 등을 통해 교류 활동을 지원한다.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복수 전공,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40여개 장학제제도 운영으로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목표로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관계자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 아름다운 사회를 향한 따뜻한 교육을 추구하고 있는 대구사이버대는 특수교육,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대와 형제 학교로 함께 발전하고 있다. 전체 학생 중 68%는 직장인으로, 직장인이 많이 찾는 사이버대다. 틀을 갖춘 온라인 강의로 학생을 위한 교육을 진항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