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가스공사 본사 모습과 가스송전시설에 쓰는 밸브 모습ⓒ연합-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 본사 모습과 가스송전시설에 쓰는 밸브 모습ⓒ연합-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공기업에선 처음으로 자재납품업체 선정을 분기별로 실기하기로 했다. 3년에 한번 납품업체를 선정해 우수 납품업체의 참여 기회가 제한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가스공사는 내년 3월부터 볼밸브 등 8대 가스시설 주요기자재에 대한 등록제도를 수시평가제로 바꿔 가격경쟁력과 품질이 우수한 회사는 분기마다 삼사를 받게 했다.

    가스공사에 기자재를 납품하기 위해서는 8대 품목 32개 납품실적과 품질 규격을 만족하는 업체만이 자재납품입찰에 참여 할 수 있다.

    12월 현재 92개 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공사는 밸브류, 정압기, 무정전 전원장치 등 120억원의 상당의 물품을 이들 업체를 통해 납품받았다.

    상시평가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스공사 주요기자재 관리시스템(http://emms.kogas.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현행 3년 등록제의 경우 탈락업체는 꼬박 3년을 기다려야 했다“ 며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납품업체에 보다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제도를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