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43% 더 저렴해진 대용량 '모닝케어 강황S' 출시

동아제약은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강황의 용량을 대폭 늘린 '모닝케어 강황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닝케어 강황S 출시는 최근 소비자의 비주얼 중심 소비 경향과 용량, 가격 등을 모두 고려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됐다.

기존 모닝케어 강황은 100㎖에 4500원으로 1㎖당 45원이다. 모닝케어 강황S는 470㎖로 1만2000원으로 1㎖당 25.53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43% 더 저렴한 게 특징이다.

모닝케어 강황S에는 강황, 마름 등이 함유돼 술자리가 잦은 사람이 마시면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라고 동아제약 측은 주장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강황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 기능을 지녔으며, 마름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실속형 소비트렌드가 시장 전반에 확대되는 것에 착안해 모닝케어 강황S를 발매하게 됐다"며 "연말 삼삼오오 술자리 모임, 팀 단위 회식이 많아지는 요즘 더 크고 강해진 음주전후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강황S가 숙취를 해소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