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존, 거실과 주방 등 실제 가정집처럼 꾸며…키즈존 등 고객 편의 시설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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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인천 청라 신도시에 국내 최초 홈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 'U+ 스퀘어 홈(U+ SQUARE home)'을 오픈, 고객들에게 홈 IoT와 IPTV 등 홈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홈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을 컨셉으로 한 U+ 스퀘어 홈은 홈 IoT와 U+tv 등 홈 서비스 시연존을 거실과 주방 등 실제 가정집처럼 꾸몄다.

    U+ 스퀘어 홈은 약 110㎡ 규모로 기존 직영대리점 평균보다 넓다. 고객이 직접 홈 서비스를 체험하며 서비스 기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매장은 서비스 별로 특화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U+tv 시연존은 75인치 대형 UHD TV와 소파로 거실 분위기를 냈고, IoT 가스락과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등 홈 IoT 서비스는 주방으로 꾸며진 공간에 설치해 고객들은 실제 사용 환경과 가장 유사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장 곳곳에는 태블릿PC가 설치돼 고객의 서비스 시연 및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방문하는 고객이 주로 유아 자녀를 둔 30~40대 주부와 가족인 만큼 키즈존과 같은 고객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아이와 함께 내방한 고객이 안심하고 홈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가운데 안전매트, 동화책, 장난감이 구비된 키즈존을 구축했다. 키즈존에 설치된 TV에서는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의 902번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상시 재생돼,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U+tv 서비스를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송구영 홈마케팅부문 상무는 "앞으로 차별화된 매장 컨셉을 끊임없이 발굴해 현장의 고객들이 만족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