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간식 초코파이와 패션브랜드 간 첫 협업커플티셔츠, 캔버스백, 휴대폰케이스 등 한정판 제품 선봬
  • ▲ 초코파이情 한정판 콜렉션. ⓒ오리온
    ▲ 초코파이情 한정판 콜렉션. ⓒ오리온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삼성물산 패션부문 편집샵 '비이커'와 손잡고 '초코파이情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초코파이 이미지를 활용한 커플티셔츠 2종, 휴대폰케이스 2종, 캔버스백 2종 및 초코파이 3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초코파이 스페셜팩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연인, 가족, 친구들끼리 특별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3주간 한정 판매한다. '초코파이情×비이커' 특별 매장이 차려진 비이커 청담점과 한남점을 포함한 전 매장과 비이커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 바나나', '초코파이 말차라떼' 등 다양한 자매제품을 출시해 역대 최대 연매출인 14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43년 동안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은 초코파이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입히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비이커'는 패션을 넘어 다양한 문화의 혼합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경험을 제공하는 패션 편집샵이다. 국내외 남녀 의류 및 소품 등을 기획·판매하고, 플래그십 스토어인 청담점과 한남점을 운영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한정판 컬렉션은 국민간식 초코파이와 패션 브랜드 간의 첫 협업 사례"라며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