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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중앙회가 2017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협은 오는 10일까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고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직원 모집부문은 일반직군과 IT직군이다.

    경력직원(전문계약직) 공채는 오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직무역량면접(1차)과 임원면접(2차)을 거쳐 3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력직원 모집부분은 여신심사역, 변호사, 보험 계리·상품개발 경력자이다.

    일반직군의 경우 기존 상경계열 중심의 채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전원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해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강연수 신협 인력개발팀장은 "2017년 신협중앙회 인재 선발의 원칙은 회원 조합의 지역밀착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인재와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 채용"이라며 "특히 인문학적 소양과 신협의 가치를 이해하고 금융전문성을 함께 갖춘 통섭형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고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