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가정용 소화기 제공…자동제세동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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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가락동 본점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기획된 이번 행사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B저축은행이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송파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지역주민과 함께 받는 교육 등으로 채워졌다.
지역사회 주민 등 약 50명이 참여해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에서 인명을 구해낼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요령 등을 공유했다.
특히 KB저축은행은 교육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가정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화재 초기진압이 가능하고 여성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소화기를 무료로 나눠줬다.
또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동제세동기(AED)를 1대를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자동제세동기(AED)기는 KB저축은행 가락동 본사 1층 로비에 비치해 365일 24시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KB저축은행은 이번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주민을 초대해 재난안전교육을 또 실시할 계획이다.
KB저축은행은 "향후 지역주민, 고객 등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