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국 공동채용 실시…원서접수 21일까지

신협중앙회가 2017년도 전국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18일 신협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 채용 규모는 22개 조합 50명 내외로 채용 직렬은 일반 관리직이다.

신협중앙회가 전국 신협 직원 공동 채용을 실시한 것은 2015년 이후 3년째다.

신협중앙회가 채용 계획이 있는 신협 단위 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사전에 접수 받아 채용공고·서류전형·필기시험 등 채용 절차를 추진하고 면접·근무조건 등은 인력을 모집한 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세종 △광주·전남 △전북 △강원 △제주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 시험은 일반상식 및 선택과목(경영·경제학, 민법·회계학 중 택1)으로 나뉘어진다.

해당지역 거주자 및 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학력·전공·학점·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원서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5월 8일이며, 필기시험은 5월 1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면접을 거쳐 6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