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은행·생명·손보 등 서울지역 임직원 공동 가입
  • ▲ (왼쪽부터) 강정구 농협은행 서울영업부장, 류영수 농협생명 서울지역총국장, 권석환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 오경석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한성식 농협노조 서울지역위원장, 강지환 농협손해보험 서울지역총국장이 지난 27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부에서 상품 가입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농협은행
    ▲ (왼쪽부터) 강정구 농협은행 서울영업부장, 류영수 농협생명 서울지역총국장, 권석환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 오경석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한성식 농협노조 서울지역위원장, 강지환 농협손해보험 서울지역총국장이 지난 27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부에서 상품 가입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농협은행

    농협중앙회와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근 농협은행이 출시한 'NH농심 농부의 마음 통장·적금' 가입 캠페인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오경석 지역본부장, 권석환 영업본부장, 한성식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영업부에서 농협은행 상품을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과 금융상품 우대조건을 연계했다.

    농협 채움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농심실적(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 월 평균 15만원 이상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입출식 통장 가입자는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적금가입자에게는 최고 0.4%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심실적으로 인정되는 구체적인 항목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지정 '육성 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구매실적 △농협a마켓 구매실적 △농협 하나로마트 구매실적 △농협 목우촌 구매실적 △농협홍삼 한삼인 구매실적 등이다.
 
이 상품은 판매액(연평잔)의 0.02%를 기금으로 적립해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강소농(强小農)·미래농업경영체 육성사업에 쓰인다.
 
오경석 서울지역본부장은 "농부의 마음 통장·적금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중앙회와 계열사가 공동으로 가입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