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 색상 앞세워 소비자 선택권 확대"유니크한 디자인에 인상적 기능까지…'최고 스마트폰' 선정"
  • ▲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에 로즈핑크 및 코랄블루 색상을 추가로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에 로즈핑크 및 코랄블루 색상을 추가로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8+' 로즈 핑크, '갤럭시 S8' 코랄 블루 색상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색상을 통해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갤S8 시리즈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감성적인 색상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 역시 자연의 멋을 담은 아름다운 색상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감각적이고 품격 있는 색상을 완성했다.
     
    갤럭시 S8+의 로즈 핑크 색상은 고운 모래가 따사로운 햇볕을 만나 수줍은 듯 빛나는 연한 분홍색을 닮았다. 매끈하면서도 화사하게 빛나는 로즈 핑크 색상은 생기를 가득 머금은 듯 은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깊은 바다의 청명하고 투명한 푸른색을 품은 갤럭시 S8 코랄 블루 색상은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빛나며 맑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신규 색상이 출시되면서 갤럭시 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코랄 블루 ▲로즈 핑크, 갤럭시 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등을 갖췄다. 갤럭시 S8+ 로즈 핑크와 갤럭시 S8 코랄 블루는 64GB로 출시되며 출하가는 각각 99만원, 93만5000원이다.

    한편 갤S8 시리즈는 지난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드레스 상하이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선정하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갤S8 시리즈가 유니크한 디자인, 인상적인 기능들로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안드로이드 기기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