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과 소통 강화 위해 2015년부터 추진…전국에서 사회공헌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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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3일 충청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MG희망나눔 대학생 서포터즈인 영유니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와 젊은층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영유니언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는 3기는 총 101명 규모다.
오는 12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복지 문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사회에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체험하고, 다양한 미션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연석 새마을금고중앙회 감독이사는 "101명의 영유니온 서포터즈 모두가 새마을금고와 청년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날 그는 여행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유니온 3기에게 전북투어패스카드 1000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북투어패스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전북의 60여개 주요 관광지에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식당·숙박 할인 등이 가능한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