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자회사 CVSnet, SF EXPRESS 국제 특송 업무협약 체결, 세븐일레븐, 수해 입은 청주지역 가맹점 복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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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VSnet 이승민대표(좌), SF EXPRESS 김경종한국지사장(우)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GS25
◇ 국제 택배도 가까운 GS25를 이용하세요~
GS리테일의 자회사 CVSnet가 지난 14일 중국 최대 국제 특송 업체 SF EXPRESS와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편의점을 이용하는 국제 택배 고객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이승민 CVSnet 대표와 김경종 SF EXPRESS 한국 지사장등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VSnet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은 국제 택배를 기존보다 10% 가량 알뜰한 운임으로 국제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SF EXPRESS는 중국 국제 특송 업계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국제 특송 및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20일 예정)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국제 택배를 접수하는 모든 고객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2500원)을 선물하고 운임 2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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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수해복구.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수해 입은 청주지역 가맹점 복구 지원 나서
지난 주말 충북 청주 지역에 시간당 9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역 상권의 피해가 큰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수해를 입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수해를 입은 10여개 점포 중 피해가 유독 커 점포 운영 자체가 불가한 5개점에 대해 본사 인력 10여명을 파견해 지난 16일 밤부터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본사 인력 파견 외에도 복구 전문 업체 지원을 통해 점포 내·외부 청소 및 시설 집기 정리 등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완료해 점포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수해 피해로 판매가 불가하게 된 상품들에 대해선 보험 등을 통해 처리해 가맹점의 부담을 없앤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 복구 지원 외에도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의 빠른 안정화를 위한 긴급구호 물품도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은 17일 오후 청주지역에 생수 1만개와 컵라면 30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도균 세븐일레븐 영업충청지사장은 "지사직원들이 경영주들과 함께 밤낮을 안 가리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발생 시 본사가 중심이 돼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