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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아차
    ▲ ⓒ기아차


    기아차 모닝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신규 트림을 추가, 경차 시장 1위를 굳건히 한다.
     
    기아자동차는 고객선호도가 높은 트림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을 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닝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3세대에 걸쳐 누적판매대수 98만4033대를 기록했다. 월 평균 6000대 수준으로 판매되는 추이를 고려할 때 연말까지 1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 1월 출시된 올 뉴 모닝은 1~8월 경차 시장 점유율 독보적 1위를 달성하며, 경쟁차를 압도해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기아차는 이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선호 사양을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신규 트림 ‘트렌디’를 추가한 것. 아울러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 및 고객감사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은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히티드 시트 ▲뒷좌석 파워윈도우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및 블루투스 핸드프리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등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
     
    가격은 121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럭셔리 트림의 선호사양들을 대부분 갖추면서도 가격은 100만원 저렴하다. 
     
    다양한 구매혜택도 제공된다. 지난 1일 론칭한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로 모닝 트렌디 트림을 구입할 경우, 9월 특별혜택인 계약금 10만원, 쇼핑지원금 10만원 캐시백, 유류세 환급(年 20만원 限), 휘발유 리터당 400원 할인(月 3만원 限), 보험료 및 정비(年 5만원 限) 등 연간 최대 81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90만원 상당의 9월 판매조건을 더할 경우 최대 171만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은 고객에게 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모닝의 Smart Compact 이미지에 부합한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가격 정책으로 2030 첫 차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