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LG 트롬 스타일러 X 블랙야크 엣지다운 스마트 서비스' 공개전용 코스 개발, '냄새-구김' 제거에 볼륨감 회복 기술 '눈길'
  • ▲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사옥에서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오른쪽)과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솔루션BD담당 상무(왼쪽)가 '스마트 의류 관리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LG전자
    ▲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사옥에서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오른쪽)과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솔루션BD담당 상무(왼쪽)가 '스마트 의류 관리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와 함께 스마트 의류 관리 서비스 알리기에 앞장선다.

LG전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겨울 다운재킷을 관리할 수 있는 'LG 트롬 스타일러 X 블랙야크 엣지다운 스마트 서비스'를 내달부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겨울 내내 트롬 스타일러로 블랙야크의 다운재킷을 손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NFC(근거리무선통신)가 내장된 블랙야크 의류를 스마트폰에 접촉시키면 LG전자의 스마트씽큐 앱이 자동 실행되고, 스타일러에는 '블랙야크 패딩 관리 코스'가 다운로드된다.

분당 최대 200회(총 59분) 움직이는 '무빙 행어'로 옷의 먼지를 깔끔히 털어줄뿐만 아니라 화학물질 없이 순수한 물로 만든 '트루스팀'으로 옷에 밴 냄새과 구김을 없애준다. 보관하는 과정에서 눌려 있던 다운재킷의 볼륨감도 다시 되돌려주는 게 특징이다.
 
LG전자와 블랙야크는 전국 150여개 블랙야크 매장에 트롬 스타일러를 설치하고 해당 서비스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 Io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고, 각 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26일에는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사옥에서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과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솔루션BD담당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의류 관리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류혜정 LG전자 상무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LG 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