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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가 지난 21일 부평 본사에서 직원 자녀 및 인천지역 초중생 100명을 대상으로 ‘쉐보레 자동차 과학 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와 실험을 통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구동의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체험하며 미래 자동차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쉐보레 볼트EV를 통해 전기차 구조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듣고, 향후 친환경차 시대의 변화상을 논의하는 등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황지나 한국지엠 커뮤니케이션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자동차 과학 교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국내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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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매년 400여명의 초·중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신기술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 GM이 추진 중인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을 국내에 도입했다. 이에 지난 8월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에 이어 9월에는 200여명의 군산 및 창원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쉐보레 자동차 과학 교실을 각각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