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찾아가는 아파트 대출 금융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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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B하나은행은 전국 아파트 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호갱노노’와의 제휴로 은행원이 직접 찾아가는 아파트 대출 금융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KEB하나은행

  
  앞으로는 KEB하나은행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전문적인 아파트 대출 금융상담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전국 아파트 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호갱노노'와 제휴를 맺고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파트 매매를 앞둔 고객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양질의 부동산 정보를 선사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고객들은 인터넷,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 등 호갱노노의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매물의 실 거래가와 공급량, 지역 및 환경적 요인, 전세가율 등의 폭넓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직원과의 상담을 위해서는 호갱노노 온라인 채널 상의 '상담받기'를 통해 대출 희망일자와 기간, 금액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 정보는 KEB하나은행 1Q영업지원시스템으로 전송되며, 해당지역 KEB하나은행 직원이 신속·정확한 대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필요 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조율 후 직접 방문한다.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 관계자는 "당행은 태블릿브랜치를 통해 실시간 대출가능여부 확인 및 예금 신규계좌 개설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혁신을 통한 거래 편의성 끌러올리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로 아파트 매매와 관련 실질적인 부동산 정보 및 금융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모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