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한 UBI 자동차보험 출전
  • ▲ ⓒDB손해보험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옛 동부화재)은 제 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품질분임조 최고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품질분임조는 기업현장에서 품질 업무 관련한 문제점 등을 찾아내는 근로자 집단이다. 전국 9000여개 기업에서 5만7000개의 분임조, 약 60만명의 기업체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DB손해보험 ‘SmarT-UBI’품질분임조는 국내최초 운전습관 Big Data를 활용한 UBI 자동차보험 개발이라는 혁신활동을 주제로 창의개선 분야에 처음으로 출전해 지역예선 최우수상,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UBI 자동차보험이란 (Usage Based Insurance) 운전자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성향을 분석해 보험료를 산출하는 자동차보험을 말한다.

    DB손해보험에서는 국내최초로 SKT T-map과 제휴해 네비게이션 운행기록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출해 61점 이상을 획득한 경우 전체 보험료 10%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의 UBI자동차보험은 운행습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슈테크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