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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증권업 최초 창립 68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립일인 11월 22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은 2010년부터 기획돼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2일에는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김해준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김치 5톤을 정성껏 담가 요셉천사의집, 젬마의집, 성로원아기집, 신명보육원, 광성노인복지센터 등 16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김해준 대표이사는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이 절실하다"며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결연아동에게 따뜻한 밥상,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