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PB 원팀으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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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의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가 수도권을 넘어 지방 대도시까지 발을 넓히고 있다.KB금융지주는 KB증권 전주지점을 KB국민은행 서전주지점 건물로 이전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서전주지점'을 신규 오픈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KB증권 양재지점, 방배지점을 이전하고 'KB GOLD& WISE 양재PB센터, 방배PB센터'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해 고액 자산가의 니즈에 대응하고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남권 복합점포도 확대했다.
이로써 KB금융 복합점포는 총 46개로 확대됐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 분석해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각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은행·증권 우수PB가 원팀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면서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KB금융은 복합점포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 및 행사도 선보인다.
내년 1월 말까지 양재PB센터, 방배PB센터, 서전주지점으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3만원 상품권을 선물하는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복합점포에서는 KB증권 신규고객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아트강좌, 투자세미나, 아로마강좌, 갤러리뱅크 등의 다채로운 고객 초청 행사도 실시된다.
KB금융 박정림 WM부문 총괄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확대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최적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