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벨로스터’ 볼 수 있는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설치서울 강남역 등 핫플레이스에 순차적 운영
  • ▲ 서울 강남역 강남스퀘어에 설치된 벨로박스 전경ⓒ현대자동차
    ▲ 서울 강남역 강남스퀘어에 설치된 벨로박스 전경ⓒ현대자동차

     

    현대차가 내년 첫 신차로 출시되는 신형 벨로스터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과 부산의 주요 핫플레이스에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 전 관람할 수 있는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Velobox)’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에서는 실차 전시와 신형 벨로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Live Loud(리브 라우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벨로박스'는 컨테이너 5개동으로 구성된 2층 높이의 복합구조물이다. 외부는 벨로스터만의 상징적인 무광택 컬러를 바탕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인 ‘Live Loud’ 콘셉트에 맞춘 화려한 그래피티가 벽면을 꾸미고 있다.

    특히 '벨로박스' 외부의 그래피티 아트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씨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벨로박스' 내부에서는 기존 벨로스터의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스포티한 비율과 외관에 어울리는 완성된 주행감성을 더한 '신형 벨로스터' 실차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신형 벨로스터’에 적용된 네트워크 기반 음악정보 검색 서비스 ‘사운드하운드(SoundHound)’,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순간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 게이지’ 등 ‘신형 벨로스터’ 만의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에 LED로 위장한 차량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핫플레이스에 노출시키는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이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에 '벨로박스'를 설치해 론칭 전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7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벨로스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