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토요타 입사, 해외시장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 등 담당
  • ▲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사장.ⓒ한국토요타
    ▲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사장.ⓒ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는 2일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지난 1990년에 토요타 자동차에 입사했다. 그동안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는 중동·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 및 렉서스 플래닝을 맡았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한국토요타를 이끌어온 요시다 아키히사 전 대표이사 사장은 4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무리하고 일본 본사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