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축 타이어 3종, 구동축용 타이어 2종 등 총 5종비포장도로 주행성능 및 충격 흡수 탁월
  • ▲ 한국타이어는 유럽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 XT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는 유럽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 XT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유럽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XT'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타이어 공급으로 한국타이어는 스카니아 건설현장용 차종 전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6년 11월 처음으로 스카니아 건설현장용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할 제품은 조향축 타이어 3종인 '스마트워크 AM06', '스마트워크 AM09', '스마트워크 AM15+'와 구동축용 타이어 2종인 '스마트워크 DM06', '스마트워크 DM09' 등이다.

    스마트워크 라인업은 안전성과 탄력성이 강점인 제품으로 건설현장 출입 차종에게 필수적인 비포장도로 주행능력이 우수하다. 또 충격 흡수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은 "이번 스카니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이 유럽 상용차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