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 입사 후 제품개발 등 담당
  • ▲ 전주명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신임 부사장.ⓒ한국지엠
    ▲ 전주명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신임 부사장.ⓒ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오는 3월1일부로 기술연구소 부사장에 전주명 섀시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를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전주명 신임 부사장은 한국지엠 기술연구소를 이끌며 회사 리더십 팀의 일원이 된다. 업무 내용은 카허 카젬 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전 부사장은 지난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제품개발팀을 이끌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소형·준중형차 개발 임원 등 다양한 차량 개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해왔다.

    한편 지난 2014년 4월부터 GM 해외사업부문과 한국지엠 기술연구소를 총괄해온 그렉 타이어스 부사장은 오는 4월1일부로 은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