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 입사 후 제품개발 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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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오는 3월1일부로 기술연구소 부사장에 전주명 섀시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를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전주명 신임 부사장은 한국지엠 기술연구소를 이끌며 회사 리더십 팀의 일원이 된다. 업무 내용은 카허 카젬 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전 부사장은 지난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제품개발팀을 이끌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소형·준중형차 개발 임원 등 다양한 차량 개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해왔다.
한편 지난 2014년 4월부터 GM 해외사업부문과 한국지엠 기술연구소를 총괄해온 그렉 타이어스 부사장은 오는 4월1일부로 은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