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일일생산 1천만 배럴 돌파… "올 연말 1100만 전망"Brent유 65.42달러, Dubai유 61.30달러 거래
  •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 재고 증가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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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11센트 떨어진 61.68달러를 나타냈다.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7센트 오른 65.42달러를 기록했고 두바이유는 61.3달러로 배럴당 75센트 하락했다.

    에너지정보청(EIA) 따르면, 2017 11 미국 원유 생산량은 1970 이후 처음으로 1000 배럴을 넘었고 올해 1100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원유공급 증가 우려가 대두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 둘째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190 배럴 증가한 4.24 배럴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반면
    ,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5% 상승한 90.12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