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장서 SUV 전문기업 입지 강화나서
  • ▲ 쌍용자동차는 최근 이란 시장에 론칭한 G4렉스턴이 사전계약 100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는 최근 이란 시장에 론칭한 G4렉스턴이 사전계약 100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최근 이란 시장에 론칭한 G4렉스턴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G4렉스턴은 론칭 한 달 만에 사전계약대수 1000대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판매는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및 강화된 안전장치 등을 G4렉스턴의 강점으로 꼽고 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이란 시장 론칭 1년 만인 지난 2016년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며 "현지 대리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G4렉스턴의 성공적인 론칭은 물론 이란 SUV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SUV명가 입지 강화 등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