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특대·대)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약 30% 할인

  • ▲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28일까지 대대적인 오렌지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특대·대)를 행사 카드로 구매 시 기존 가격보다 약 30% 저렴한 개당 890원, 800원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는 삼성·KB국민·신한·BC·NH농협·우리·롯데·IBK기업·SC이마트 카드 등이다.

    오렌지는 국내 감귤산업 보호를 위해 감귤 재배 출하시기인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50% 관세가 적용되며, 감귤 비출하 시기인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관세율이 인하된다.

    3월부터는 처음으로 오렌지 무관세가 적용돼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오렌지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오렌지는 비타민C가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