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성신여대, 필리핀 직업학교에 책걸상 600세트 기증 外

◇ 성신여대, 필리핀 직업학교 후원 책상 등 기증

성신여자대학교는 강의실 책걸상 600세트를 필리핀 파사이시 직업훈련원 건립 후원 사업에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평화라이온스클럽과 매칭 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성신여대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책걸상 교체작업 후 기존 비품 등을 전달했다.

성신여대 시설관리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깨끗하게 사용한 집기, 비품들이 해외에서 뜻깊게 사용될 수 있는 것"이라며 "재활용을 통해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램리서치코리아, 광운대에 반도체 전공 교재 전달

광운대학교 전자통신공학과 학생들에게 램리서치코리아가 반도체 관련 전공 교재를 전달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대학에 교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과 함께 광운대를 졸업한 램리서치코리아 손권 전무(전자재료학과 79학번), 이용민 사원(전자통신공학과 10학번)은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에 나섰다.

손 전무는 "학부 생활부터 성실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 안석모 전 인권위 사무총장, 동국대 인권센터장 임명

안석모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동국대학교 인권센터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인권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관의 존엄과 가치르르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