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까지 한달 동안 교육기부,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 펼쳐봉사활동 대상 전국 1500여 복지시설 전자제품 지원도
  • ▲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24일 주몽재활원 장애인 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상일동 태권V 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24일 주몽재활원 장애인 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상일동 태권V 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국내외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삼성 창업 80주년을 기념해 한 달 간 자원봉사 활동에 집중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봉사, 교육기부, 농어촌 자매마을 지원, 지역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의 활동을 이 기간 동안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주몽재활원 장애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상일동 '태권V 박물관'을 관람하고, 장애인들에게 스킨스쿠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원 원천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인다. 또 봉사활동을 하는 복지시설 1500곳에 필요한 전자제품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임직원의 84%가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했다.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함으로써 창업 80주년의 뜻을 더 깊게 되새기기 위해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한편 삼성전자를 포함한 23개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도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