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문 6년, 국제 부문 4년 연속 1위 달성장거리 노선 증편, 신규 취항 등 고객 편의 제고 노력 지속
  •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아시아나항공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항공 전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도 NCSI 시상식에서 국내 항공 부문에서 6년, 국제 항공 부문에서 4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조사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최신 기종 도입을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위치기반서비스, 챗봇 등 IT 활용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익 증대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회원사의 네트워크와 회원 혜택 공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최신예 A350 항공기 LA, 시애틀 노선 투입, 시카고 노선 매일 운항,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 부산~인천 환승 내항기 증편 운항 등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거리 네트워크와 환승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창립 30주년의 해에도 항공 전 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석권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