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경희사이버대, '성폭력고충심의위원회' 출범 外

◇ 경희사이버대, 클린 캠퍼스 조성… 성폭력고충심의위 구축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성폭력고충심의위원회' 출범식을 지난 28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린 캠퍼스 조성을 위해 구축된 성폭력고충심의위는 이날 출범하면서 성폭력 예방 교육 체제, 고충 처리 체계 등을 논의하고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온라인 강좌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클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예방교육과 2차 피해를 막는 전문적 대응이다. 이를 통해 올바른 성 인식 문화를 정착시키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국대 김정도 총학생회장 기부금 전달

동국대학교 김정도 총학생회장이 최근 동대 학생회관 환경개선을 위해 학교 측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동국대 학생회관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학생대표로서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서울사이버대 평교원, '블록캠퍼스' 설립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4차 산업 분야 교육기관 '블록캠퍼스'를 설립했다.

블록캠퍼스는 블록체인, 코딩,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챗봇,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등을 다루며 강연 장소는 서울 명동과 미아동에 마련됐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응하여 설립된 블록캠퍼스는 교육 역사에 매우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