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꽃에이드 3종 벚꽃, 장미, 유채꽃 30만개 생산시작, 12일 출시우수 지역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상품차별화를 통한 가맹점의 매출 증대시즌별 한정 음료, 건강 컨셉의 음료, 한방 음료 등 추가로 공동 상품개발 예정
  • ▲ 꽃에이드 3종. ⓒ이마트24
    ▲ 꽃에이드 3종. ⓒ이마트24

    이마트24가 지역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상품은 꽃에이드 3종으로 6일부터 생산을 시작해 오는 12일 출시한다. 총 30만개 물량으로 봄시즌에 한해 운영되며 가격은 각 1500원이다.  

    이마트24는 우수한 상품 생산능력을 지닌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상품차별화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상품개발에 나섰다. 

    이번에 이마트24와 공동 상품개발을 한 중소기업은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의 아침이다.

    우포의 아침은 국내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막걸리, 양파껍질차, 건강즙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마트24는 상품기획과 전국 가맹점을 통한 상품 매출 증대에 초첨을 맞추고 우포의 아침은 국내 농산물의 상품 생산 노하우를 활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출시되는 꽃에이드 3종의 상품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패키지 디자인에 시구(詩句)를 적용했다. 향후 
    이마트24는 시즌별 한정 음료, 건강 콘셉트의 음료, 한방 음료 등을 지역 중소기업과 추가로 공동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진영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지역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상품홍보, 판로개척 등의 어려움이 있어왔다"며 "이마트24는 지역 우수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공동 상품개발을 통해 이마트24와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