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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에서 독서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교육을 담당하는 생활복지사 등이 참석해 독서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강의와 토론, 책놀이, 출판도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독서교육을 통해 생활복지사는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도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13년부터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책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개인별 맞춤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또 2016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복지사를 대상으로 독서교육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