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선수,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선정"윤 선수의 힘과 스피드, X패밀리 라인업과 완벽하게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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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새로워진 X2와 X4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BMW코리아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PHEV 오픈탑 i8 로드스터를 포함한 신차 6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4륜구동 SUV인 X패밀리에 추가되는 뉴 X2와 뉴 X4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새로워진 X2, X4는 역동적인 비율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갖춰 X패밀리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국내 SUV 시장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뉴 X2는 X 패밀리의 새로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갖춰 도시에 거주하며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고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BMW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다.

    뉴 X2 실내의 모든 제어 장치는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되어 운전자가 한눈에 필요한 정보를 인식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높은 시트 포지션 덕분에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유럽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 126~121g/km의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뉴 X4는 더욱 향상된 주행성능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외관 디자인, 세련된 인테리어 및 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과 독보적인 커넥티드 기술을 탑재했다. 존재감 있는 외관에 깔끔한 표면처리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M4 M40d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26마력과 최대토크 69.4kg·m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9 만에 도달한다. 엔진에 최적화된 8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 기본으로 탑재돼 어떤 상황에서도 매끄러운 주행을 돕는다.

    이날 BMW코리아는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를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Friend of the Brand)’로 선정했다.

    김효준 회장은 "윤성빈 선수는 140km/h의 속도로 트랙을 미끄러져 내려가면서도 침착한 플레이로 한국에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면서 “그의 힘과 스피드, 넘치는 자신감은 BMW X 패밀리 라인업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선정 배경에 대해 밝혔다.

    윤성빈 선수가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되는 뉴 X3 xDrive30d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방식인 xDrive 기술이 탑재되어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주행 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이다.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5.8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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