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아동센터 103명 어린이·가족 참여제주 유명 관광지 방문 레크리에이션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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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제8회 미래에셋 제주 희망캠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선정된 103명의 참가자들이 성산일출봉, 함덕서우봉 해변 등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했다.

    아울러 미니운동회, 천연염색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제주 희망캠프는 평소 여행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가족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910여 명이 참가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가족간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즐거운 가정 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