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만3000여 대 정비능력 보유한 서비스 거점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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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비사업소를 신규 개소한다.

    쌍용차는 남양주 정비사업소를 신규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남양주 정비사업소는 총 면적 2207m²(668평)에 2층 건물 16개 스톨(정비공간)을 갖추고 있다.

    총 20명의 전문 정비인력을 확보해 연간 1만3000여대의 보증 및 일반수리가 가능하다. 우수한 정비인력과 함께 판금∙도장과 기능작업장도 함께 운영된다. 대기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넓고 쾌적한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다.

    본관을 비롯해 정비와 차량검사, 접수 및 고객휴게실을 위한 4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국에 정비사업소를 비롯해 정비센터, 지정정비공장,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정비역량 제고 및 고객 접근성 확보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