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반포·영통지점 신설로 강남 및 수도권 영업망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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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정기영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 대표(오른쪽 두번째) 및 임직원들이 25일 진행된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연수중앙지점 개점행사에서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KB금융
KB금융이 복합점포 영토 확장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KB금융은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연수중앙지점(54호)과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55호),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영통지점(56호) 등 총 3개 점포를 새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총 56개로 늘렸다.
연수중앙지점은 KB금융지주가 인천지역에서 오픈하는 첫 번째 복합점포다.
또한 고자산가가 밀집한 반포지역의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를 복합 점포화해 강남권에 대한 커버리지를 확대했고, 영통지점 개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에서 WM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56개의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된 KB금융은 올해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의 복합점포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원팀이 돼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 컨설팅, 해외주식 세미나 등 고객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기념 특판상품과 고객 이벤트도 실시된다.
KB금융은 오는 28일까지 3일 동안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가진 3개월 만기의 특판DLB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KB증권 신규 오픈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와인세미나·커피 강좌 등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KB금융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권역별 대도시까지 지속적으로 개설해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복합점포를 통해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Needs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