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글로벌경영협회 배순훈 회장, 넥센타이어 글로벌품질센터 고객만족팀 이일희 팀장.ⓒ넥센타이어
    ▲ (왼쪽부터) 글로벌경영협회 배순훈 회장, 넥센타이어 글로벌품질센터 고객만족팀 이일희 팀장.ⓒ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이하 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한다.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넥센타이어는 업계 최초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시행하고 있다. '넥스트레벨'은 타이어를 렌탈할 경우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차량 10대 항목 관리를 비롯해 타이어 4개를 렌탈 할 경우 마모나 파손시에 타이어 2개 무상 교체 또는 엔진오일 2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新 명품보증제도'를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 AU7’,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에 도입함으로써 프리미엄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유럽에서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데아체 모터벨트’에서 실시한 ‘4계절용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포르쉐, 폭스바겐을 비롯해 르노·FCA그룹 등의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