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정비 기능장 등 7명 정비사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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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8일 의정부에 위치한 스피드메이트 신시가지점에서 의정부 장애인 복지관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와이퍼·전구류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오일유 보충 등 차량 점검 활동을 펼쳤다.

    스피드메이트 정비 기능장 등 7명의 정비사가 직접 재능 기부형태로 참여했다. 향후에도 보다 편안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쿠폰북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스피드메이트의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로 인해 차량이용이 불가피하지만 형편이 어렵거나 생계로 인해 차량 점검 받을 시간이 없는 고객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스피드메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관리 및 정비에 대한 재능을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스피드메이트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착한정비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