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국산차 판매점 부문 최고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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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2018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23일 부평 본사에서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국내 서비스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커다란 성과”라며 “쉐보레는 앞으로도 고객을 사업의 최우선에 두고 수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고객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품질 지수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3개 산업 118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서비스 평가단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에 방문, 판매서비스 수준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쉐보레는 국산차 판매점 부문 11개 평가 항목 중 고객배려,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친절성, 적극성, 전시장 시설환경을 포함한 9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