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7개점에서 진행가수 V.O.S가 진행… 입장료 수익 전액 기부 활동 및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
  • ▲ 더세컨드커튼콜. ⓒ롯데백화점
    ▲ 더세컨드커튼콜.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9월 1일까지 영등포점, 평촌점, 광복점 등 전국 7개점에서 '문화홀'을 활용해 '더 세컨드 커튼콜'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문화홀'은 영등포, 청량리, 김포공항, 일산, 중동, 평촌, 수원, 광복, 대구점 총 9개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페라, 마술, 인형극, 콘서트 등 공연을 선보이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문화홀을 활용해 아티스트 순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감미로운 발라드 그룹으로 유명한 'V.O.S'이며 공연 입장료(3000원) 수익 전액은 기부 활동 및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6~7월에 진행했던 '더 퍼스트 커튼콜'에 이어 진행되는 콘서트로 첫 공연 당시 가수 서영은 씨가 참여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고객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문화 사업과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