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판매, QM6 호조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수출판매, 로그 부진 영향으로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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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M6ⓒ뉴데일리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 자동차 판매량이 1만2733대로 전년대비 34.6% 줄었다고 3일 밝혔다.

    8월 르노삼성 내수판매는 7108대로 전년대비 1.5% 늘었으며 수출판매는 5625대로 전년대비 54.9%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QM6가 견인했다. QM6는 지난 8월 2804대롤 판매하며 전년대비 75.1% 성장했다. QM6 GDe는 2257대를 판매하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1위를 차지했다.

    SM6는 1783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34.1% 감소했다. 클리오는 전월대비 2.6% 늘어난 360대를 판매했다.이 밖에 SM5 747대, SM3 430대, SM7 417대 등을 기록했다.

    수출판매는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4903대, QM6 712대, SM3 10대 등 총 5625대가 지난 달 판매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8월 수출은 여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에 의한 생산 감소로 지난해 대비 줄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