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SUV 시장 최고 베스트셀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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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티구안이 지난 5월 첫 고객 인도를 실시한 이후 100여일 만에 누적판매 6033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82.0 TDI모델은 937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판매 2위를 기록했다. 4륜구동 모델도 240대가 판매됐다.

    티구안은 지난 2014, 2015년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신형 티구안은 전륜구동 모델 및 실내공간 및 트렁크 공간을 확대한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라인업에 추가해 총 5가지 트림을 갖췄다. 전륜구동 모델은 전체 모델 판매의 75%를 차지하면서 티구안의 판매를 이끌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탁월한 상품성과 한국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전략적인 라인업 구성 등에 힘입어 신형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의 최강자로 올라서 기쁘다신형 티구안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판매 재개 이후 빠른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티구안을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국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